잡매치, 기업의 인재채용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채용분야 경영솔루션 전문기업 잡매치(대표 김성욱)가 기업 인재 선발을 위한 채용과 면접, 역량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잡매치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인사담당자의 인재 채용에 대한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비대면 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이전에 진행되던 것과 채용방식이 크게 바뀌면서 기업 또한 각자의 방식으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한 취업포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855명 중 88.2%가 코로나 이후 채용제도가 바뀔 것이라고 응답했고, 이중 코로나 이전과 채용방식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도 27.3%에 달했다.

다만 변화하는 제도에 맞춰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찾아내는 방법은 여전히 풀기 힘든 숙제로 남아있다. 특히 이전보다 고용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효율적인 방식으로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잡매치는 김성욱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있는 J-Preview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차 실무면접과 최종 임원면접 사이를 연결하는 HR서비스 J-Preview는 김 대표가 관찰자로서 1차 면접자를 살펴보고, 사전 조사된 기업의 과거 업력, 현황, 미래 신성장동력까지 고려해 기업과 면접자의 관련성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김 대표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일자리분과 민간위원,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복직면접 면접위원장, 사회적참사 특조위 2기 세월호분과 면접 전문위원, 삼성전자 DS부문 인재개발그룹 사내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채용 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총 10만회 이상 서류전형과 20,000회 이상 면접전형 진행 경력을 보유한 잡매치는 2008년 설립 이후 적립해온 역량평가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부정이나 사건·사고 없이 면접을 진행해 왔다"며 "20년간 진행한 역량평가 경력과 노하우를 통해 기업의 인재 선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달 국내 최초의 면접관 교육 전문 서적 '면접관 교육, 인재를 선점하는 기술, 역량, 평가'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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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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