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대상 8만6000명..학부모 기대·우려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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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자율적으로 허용하면서 학부모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인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대상자는 8만6000여 명이다.
하지만 소아·청소년 심근염 발생 위험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 백신 접종에 신중을 기하는 학부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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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정부가 다음 달부터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자율적으로 허용하면서 학부모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인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대상자는 8만6000여 명이다.
백신 접종은 학생, 학부모가 모두 동의한 뒤 개별 예약하는 방식이다. 희망자만 성인과 똑같은 용량으로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맞는다.
일부 학부모는 전면 등교 등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하지만 소아·청소년 심근염 발생 위험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 백신 접종에 신중을 기하는 학부모도 있다.
중학생 자녀 2명을 둔 A(47)씨는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학교나 가족, 지인간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백신을 맞지 않고 자녀가 불안해하는 것보다 접종하는 게 심리적으로 낫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학부모 B(50)씨는 "백신 접종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심근염, 혈전 부작용 등 안전성이 전혀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녀의 백신 접종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겠다"며 "백신 접종 뒤 부작용 발생을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C(49)씨는 "화이자 노쇼 백신을 맞고 나흘 동안 팔 저림과 근육통, 무기력증 등 부작용에 시달렸다"면서 "정부가 소아·청소년의 경우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아이들이 백신을 맞고 겪어야 할 고통을 생각하면 아예 백신을 맞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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