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심리지수 3개월째 하락..가계수입전망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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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개월째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9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Δ6월 106.1 Δ7월 104.1 Δ8월 100.1 Δ9월 98.4로 매달 떨어지고 있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가계수입 및 생활형편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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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수입·생활형편 부정적 전망 지수 하락으로"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개월째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9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Δ6월 106.1 Δ7월 104.1 Δ8월 100.1 Δ9월 98.4로 매달 떨어지고 있었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2003~2020)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7p 떨어지면서 비관적 상태로 돌아섰다.
구체적인 지수를 보면 생활형편전망과 가계수입전망은 전달보다 각각 4p, 3p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과 취업기회전망도 각각 3p, 4p 감소했다.
향후경기전망은 전달과 같은 87로 비관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국의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8로 충북보다 5.4p 높았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가계수입 및 생활형편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소비자동향조사는 13~17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7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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