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글로벌 선사에 '친환경·LNG 기술' 소개

박순엽 2021. 9.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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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전 세계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과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웹 세미나(웨비나) 'DSME Webinar 2021'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웨비나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선박의 에너지효율 등급지수(EEDI&EEXI) △탄소배출 저감 기술 △친환경 연료 시스템 개발 현황 △스마트십 시스템(DS4) △LNG운반선 화물 관리 △재액화시스템 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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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0개 선사 대상 웨비나
탄소배출 저감·LNG재액화 기술 설명
"선주에 압도적 기술력 각인하는 기회"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전 세계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과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웹 세미나(웨비나) ‘DSME Webinar 2021’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이번 행사를 아시아·유럽·미주 지역 등 각 지역 시간대에 맞춰 총 3회에 걸쳐 열었다. 세계 각국 40여개 선사의 주요 인사는 각자 지역에 맞게 실시간 접속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웨비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을 다루는 ‘그린 테크놀로지’ 세션과 LNG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LNG 테크놀로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 선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인 만큼 최신 기술력을 최대한 명확하게 전달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웨비나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선박의 에너지효율 등급지수(EEDI&EEXI) △탄소배출 저감 기술 △친환경 연료 시스템 개발 현황 △스마트십 시스템(DS4) △LNG운반선 화물 관리 △재액화시스템 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LNG운반선의 핵심 기술인 화물창·연료공급장치·재액화시스템을 다양하게 조합한 뒤 그 비용과 효과를 분석해 최적의 조합을 선사들에 제안하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당사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주들에게 각인시킨 좋은 기회였다”며 “대우조선해양의 최종 목표인 무탄소화 선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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