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10월 15일까지 '하반기 사이버 모의훈련' 참여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음달 15일까지 '하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KISA는 매해 두 번 민간기업 대상 해당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신대규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기업의 랜섬웨어 감염 사례 대다수가 악성메일을 통해 이춰진다"며 "실전과 유사한 이번 훈련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 대응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음달 15일까지 '하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KISA는 매해 두 번 민간기업 대상 해당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악성 이메일 전송,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겨냥한 디도스 공격, 화이트해커를 투입한 웹사이트 대상 모의침투 등 훈련을 제공한다. 산업군·규모 등에 관계 없이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기업의 랜섬웨어 대응 체계 점검, 맞춤형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랜섬웨어 피해 복구, 업무 연속성 계획 등 대응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보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ISA와 전국 10개 지역 정보보호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훈련을 수행한다.
KISA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가 기업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모의훈련 참여 기업은 지난해 상반기 81개사에서 올해 상반기 230개사로 늘어났다.
신대규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기업의 랜섬웨어 감염 사례 대다수가 악성메일을 통해 이춰진다"며 "실전과 유사한 이번 훈련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 대응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SA, '블록체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中企 지원사업 한눈에"…KISA, 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 개설
- [결혼과 이혼]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베트남 아내…폭력으로 맞선 한국 남편
- [기가車] 고속도로서 갑자기 터진 연막탄?…"앞이 하나도 안 보여"
- [오늘의 운세] 3월 29일, 운 좋으니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실천해도 되는 띠
- 한투운용 "엔비디아 고점 아냐…AI·반도체는 전 산업에 필요"
- [속보] 日기시다 "북일 간 성과를 내는 관계 실현은 쌍방 이익에 합치"
- 20대 베트남 출신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검거
- "이게 된다고?"…'탈모→풍성' 머리, 어떻게 했길래
- "대학생들 몰려와 돈 빼갔다"…ATM 고장으로 190억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