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화순 백신특구 K바이오 거점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8일 "국내 유일의 화순 백신특구를 K-바이오 국가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과 백신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를 발판으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화순군청서 도민과의 대화 개최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추진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8일 “국내 유일의 화순 백신특구를 K-바이오 국가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과 백신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를 발판으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면역 중심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형 첨단의료복합단지 밑그림을 완성했다.
전남은 이미 바이오메디컬 인프라가 갖춰져 충북 오송·대구·경북 등 기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비해 최소 비용으로 조기 활성화가 가능하다.
특히 전남-충북-대구·경북을 잇는 비수도권 첨단의료 삼각축이 완성될 경우 국가균형발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중앙부처와 국회,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해 반드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며 “유치 시 1조원 규모의 국가 의료 연구개발 지원센터들이 들어서 국가 첨단바이오 연구개발, 벤처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으로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밀착형 민원에서부터 지역 현안과 열악한 SOC 확충 등 다양한 건의를 쏟아냈다.
주민들은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 ▲남도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 개최 지원 ▲폐광지역 대체산업 지원 확대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비 증액 ▲나주 남평-화순 능주 지방도 822호선 확포장 공사 ▲공공미술 프로젝트 확대 운영 등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김신영·유재석 응원해줘"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