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로 중부해경청장, 원산-안면대교·오천항 찾아 해상사고 대책 점검

정진욱 기자 입력 2021. 9.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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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 중부해양경찰청장이 28일 보령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수상레저객을 적발한 김소진 순경과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최준용·두해진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병로 청장은 "앞으로 관련 기관과 협조를 확대해 해양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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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 중부해경청장이 28일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제공)© 뉴스1

(인천·보령=뉴스1) 정진욱 기자 = 김병로 중부해양경찰청장이 28일 보령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수상레저객을 적발한 김소진 순경과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최준용·두해진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또 지난해 10월 낚시어선 충돌사고가 발생한 원산-안면대교와 오천항을 찾아 해상사고 방지대책도 점검했다.

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은 보령해경서와 보령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7월부터 '속력 제한구역(10노트 미만)'으로 지정된 곳이다.

김병로 청장은 "앞으로 관련 기관과 협조를 확대해 해양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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