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어현농공단지에 에코에너지원 공장, 목재팰릿 양산

김종효 2021. 9.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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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공장인 '에코에너지원'이 전북 남원시 어현농공단지에 들어섰다.

28일 오후 남원시 어현농공단지에서는 이환주 시장과 양희재 시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에너지원의 남원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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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공장인 '에코에너지원'이 전북 남원시 어현농공단지에 들어섰다.

28일 오후 남원시 어현농공단지에서는 이환주 시장과 양희재 시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이형세 전북경찰청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에너지원의 남원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에코에너지원(대표이사 유성민)은 우드펠릿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이다. 2016년 설립돼 지난해에만 167억원의 매출을 올린 우수기업이다.

지난 3년간 투자협약과 입주계약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이날 준공된 남원공장을 위해 에코에너지원은 750억원을 투자했으며 지역에서 6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준공된 공장은 총부지 13만2200㎡에 시설면적 3만9650㎡, 부대시설 3255㎡의 1차 공장이며 향후 2차 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아시아 최대 목재팰릿 기업으로 부상한 에코에너지원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에 들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정비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국의 우수기업들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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