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캠코 사장, 사의 표명

황병서 2021. 9.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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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금융당국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 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캠코 사장에서 다음달 안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 사장은 제주 오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제주도 출신인 문 사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선거를 염두에 두고 사의를 결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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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장, 2019년 12월 임기 취임
내년 말까지 임기 남은 상태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금융당국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사진=캠코)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 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캠코 사장에서 다음달 안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 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3년 임기로 취임해 내년 말까지 임기가 남은 상태다.

문 사장은 제주 오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제주도 출신인 문 사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선거를 염두에 두고 사의를 결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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