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일꿈 제작소' 11월 착공..전 세대 공존하는 복합건물

경기=권현수 기자 입력 2021. 9.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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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오는 11월에 사업비 176억 원을 들여 '내일꿈 제작소'를 착공한다.

시는 지난 27일 '고양 내일꿈제작소' 사업 대상지 주민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사 진행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내일꿈제작소 건립을 위해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 국비 40억 원,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비 지원 10억 원을 확보했고, 2020년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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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지역주민 아우르는 176억원 규모 생활SOC 복합화 건물

경기 고양시가 오는 11월에 사업비 176억 원을 들여 '내일꿈 제작소'를 착공한다.

시는 지난 27일 '고양 내일꿈제작소' 사업 대상지 주민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사 진행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고양 내일꿈제작소는 나이와 연령 구분 없이 전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생활SOC복합화 건물이다. 2개동,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로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

2개동 중 A동은 △4차 산업혁명 전문 교육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공유키친 등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꿈제작소'로 조성한다.

B동은 △스마트건강존 △건강생활교육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아동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시는 내일꿈제작소 건립을 위해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 국비 40억 원,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비 지원 10억 원을 확보했고, 2020년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176억 원이다.

현재 시는 경기도 건설기술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심의 후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거치고 나면 오는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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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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