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가을비..태풍 '민들레' 영향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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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9일)과 모레(30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16호 태풍 '민들레'는 일본으로 향한다.
다만 기상청은 "민들레가 29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30㎞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며 일본 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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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내일(29일)과 모레(30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16호 태풍 ‘민들레’는 일본으로 향한다.
이어 “비구름대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비의 양은 적은 편이지만 비의 강도가 다소 강할 것이다”라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3일 태평양에서 발생해 강한 태풍으로 분류, 북진하던 16호 태풍 ‘민들레’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민들레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예상 중심기압 920hPa(헥토파스칼)에 강도는 ‘매우 강’으로 분류됐다가 같은 날 오후에는 ‘초강력’으로 강도가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상청은 “민들레가 29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30㎞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며 일본 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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