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원도심 정원관광 거점 문화공간 '상일상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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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도심 정원관광 거점 공간인 '상일상회'가 28일 문을 열었다.
상일상회는 '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 동네 상생 관광회관'이라는 뜻을 지닌 복합 문화공간이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정원으로 잇기 위한 사업으로 상일상회를 추진해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상일상회를 통해 정원 문화가 확산하고 중구가 정원관광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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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원도심 정원관광 거점 공간인 '상일상회'가 28일 문을 열었다.
울산시 중구는 이날 오후 새즈믄해거리에 있는 상일상회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일상회는 '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 동네 상생 관광회관'이라는 뜻을 지닌 복합 문화공간이다.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90.39㎡)로 1층에는 온실과 정원, 판매·체험 공간이 들어섰고 2층에는 전시실, 큰애기정원사 공간, 스마트가든 등이 조성돼 있다.
옥상에는 주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정원이 마련돼 있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정원으로 잇기 위한 사업으로 상일상회를 추진해왔다.
상일상회는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종이컵 등을 사용하고, 사회적·윤리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쓰담달리기(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환경운동), 반려 식물을 위한 씨앗 적금 등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상일상회를 통해 정원 문화가 확산하고 중구가 정원관광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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