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전북 노을대교 등 16개 사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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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도내 16개 사업이 반영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선 국가예산 확보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국토부는 향후 5년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국도·국지도 기본설계 등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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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대교, 순창~구림 등 포함
전라북도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도내 16개 사업이 반영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국적으로 177개 사업(20조 6506억 원) 가운데 전북 사업은 16개(1조 3609억 원)로 확인됐다.
전북은 고창~부안(노을대교), 순창~구림, 익산 오산 신지~영만, 정읍 부전~칠보, 남원 이백~운봉, 고창 해리~공읍, 임실 성수~진안 백운 구간 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구간은 관광 활성화와 교통사고 감소, 교통 두절 해소 등의 이유로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선 국가예산 확보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과 노을대교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향후 5년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국도·국지도 기본설계 등을 밟을 예정이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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