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서 여성 상대 60대 소매치기범 덜미(영상)

김성서 2021. 9.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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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 혼잡한 5일장에서 소매치기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대전 유성 5일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가방 속 지갑을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 A씨를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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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5일장에서 소매치기를 저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해당 남성이 소매치기를 하고 있는 모습. / 대전경찰청 제공.

140만원 상당 금품 훔쳐…구속해 검찰 송치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사람이 많아 혼잡한 5일장에서 소매치기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대전 유성 5일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가방 속 지갑을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피해 여성은 대부분 60대 이상 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 A씨를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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