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충남 서천 금강하구 상생 협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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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산·서천 행정협의회는 28일 회의를 통해 지난해 공동으로 착수한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한 중간 용역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공동 번영을 위한 하나의 씨앗으로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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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산·서천 행정협의회는 28일 회의를 통해 지난해 공동으로 착수한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한 중간 용역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금강하구 마스터플랜은 국제예술제 등 금강하구 지역상생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클러스터 조성, 세계자연유산센터 유치 등 지속 가능한 금강하구 환경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산·서천 행정협의회는 지난 2003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중단돼 이후 지난 2015년 재개됐고 지금까지 30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공동 번영을 위한 하나의 씨앗으로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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