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우협 선정 미뤄질 듯..인수 후보 자금력 입증 난항
서동철 2021. 9. 28. 17:27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일정이 알려진 것보다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르면 29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인수전에 뛰어든 예비 후보들에 대한 자금 증빙 작업이 길어지면서 일러야 다음달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 후보들의 추가 자료 제출과 이에 따른 검증 작업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5일께 우선협상대상자 1곳과 예비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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