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백남상 수상자로 대한간호협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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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백남기념사업회는 2021년 백남상 인권·봉사 부문 수상자로 대한간호협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학 부문 수상자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논문 719편을 발표하고 특허 41개를 출원한 최양희(66) 한림대 총장이 선정됐다.
음악 부문에서는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 유네스코 공식 평화사절 실내악단으로 지정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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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한양대 백남기념사업회는 2021년 백남상 인권·봉사 부문 수상자로 대한간호협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대한간호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초기에 의료현장에 자원할 간호사 4천명을 모집하고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학 부문 수상자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논문 719편을 발표하고 특허 41개를 출원한 최양희(66) 한림대 총장이 선정됐다.
음악 부문에서는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 유네스코 공식 평화사절 실내악단으로 지정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남상은 한양대 설립자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는 상금 2억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내달 15일 한양대에서 열린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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