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밀레니얼 세대 위한 여성복 '코텔로' 론칭

정정욱 기자 2021. 9. 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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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0월 5일 2535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겨냥한 여성복 '코텔로(kotelo)'를 론칭한다.

윤정희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밀레니얼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일상복을 제안하는 신규 브랜드 코텔로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가성비, 고품질을 갖춘 상품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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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출시, 니트 아이템 추천
"편안하고 실용적인 일상복 같다"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겨냥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신규 여성복 브랜드 ‘코텔로’.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0월 5일 2535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겨냥한 여성복 ‘코텔로(kotelo)’를 론칭한다.

코텔로는 ‘작은 집’을 뜻하는 핀란드어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몸을 감싸는 안락함을 의미한다. ‘당신의 모든 순간을 입는다’는 슬로건으로 밀레니얼 여성을 위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아이템을 위주로 제안한다. 메리노 울 혼방 소재의 에센셜 니트 풀오버, 상의와 바지·치마로 구성한 니트 세트, 니트 원피스, 리사이클 원사로 제작한 니트 플랫 슈즈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옷을 입는 TPO(시간·장소·상황)의 경계가 모호해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실용성, 편안한 착용감, 범용성 높은 디자인, 좋은 품질 등에 중점을 뒀다. 주로 상·하의 세트 상품을 선보여 스타일링의 피로도를 줄이고, 손쉽게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룩을 완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고가성비와 고품질을 지향한다. 자체 연구 개발한 원사를 사용해 ‘잘 만든 좋은 옷’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안하는 것에 주력했다.

공식 온라인몰인 SSF샵과 패션플랫폼 W컨셉 등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 여성들이 여가 시간에 즐겨 찾는 장소에 팝업스토어를 시즌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론칭 기념으로 10월 5~13일 SSF샵에서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 혜택과 에코백 증정 프로모션을 연다.

윤정희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밀레니얼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일상복을 제안하는 신규 브랜드 코텔로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가성비, 고품질을 갖춘 상품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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