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명품 '고야드', 신규 컬렉션 최초 공개지로 신세계 강남 택했다

배동주 기자 2021. 9.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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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가 신규 컬렉션 최초 공개 매장으로 신세계(004170)백화점 강남점을 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8부터 내달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 '고야드 제트 블랙(Jet Black) 스페셜 팝업 쇼케이스'를 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고야드의 신규 컬렉션 '제트 블랙'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야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쇼케이스 구성과 제품 진열을 직접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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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드 제트 블랙(Jet Black) 스페셜 팝업 쇼케이스. / 신세계백화점 제공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가 신규 컬렉션 최초 공개 매장으로 신세계(004170)백화점 강남점을 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8부터 내달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 ‘고야드 제트 블랙(Jet Black) 스페셜 팝업 쇼케이스’를 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고야드의 신규 컬렉션 ‘제트 블랙’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신규 컬렉션 제트 블랙은 고야드가 그동안 출시한 블랙, 네이비, 블루 등 13가지의 색상이 아닌 새로운 색상의 상품이다. 고야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쇼케이스 구성과 제품 진열을 직접 진행했다.

고야드는 지난 1853년 프랑스 파리의 여행용 가방 전문 공방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고야드는 3대 명품 패션 브랜드인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와 함께 신상품 출시는 물론 입점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고야드는 팝업 기간 중 오직 신세계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인기 상품 ‘세나’ 시리즈와 작은 손가방인 ‘미니 앙주’를 이번 제트 블랙 쇼케이스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백화점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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