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대장동 땅에 어떤 공공성 실현됐는지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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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땅에 어떤 공공성이 실현됐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다 설계했다고 자랑스러워 하고 계시는데, 정책적 실패와 아쉬운 점을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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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땅에 어떤 공공성이 실현됐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다 설계했다고 자랑스러워 하고 계시는데, 정책적 실패와 아쉬운 점을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사는 수사, 정책적 점검은 점검으로 갈라서 봐야 한다"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역할만 한 건 아닌지, 공공 개발로 모범이 됐다거나 이재명 후보가 주도한 만큼 민간 개발과 다른 공익성이 있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황금알을 낳았는데 황금알은 일부가 가져가고 누군가의 아들 퇴직금으로, 누군가의 딸에게 분양으로 뇌물로 흘러가고, 누군가의 피눈물로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352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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