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남 배신한 적 없고 주변에 파리떼도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경선에서) 선두로 나서니 걱정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졌다"며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했다.
홍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6년 동안 정치하면서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각 분야의 인재들을 많이 만났고 훌륭한 정치인들도 많이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경선에서) 선두로 나서니 걱정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졌다”며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했다.
홍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6년 동안 정치하면서 대한민국 곳곳에 있는 각 분야의 인재들을 많이 만났고 훌륭한 정치인들도 많이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간혹 사람을 너무 믿다 보니 배신당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제가 남을 배신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홍준표 정권은 부채 없이 출발하는 강력한 정권이 될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 같은 대선판이 안되기를 오늘도 기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야 대선주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7.3%p 오차범위밖 우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아시아경제가 여론조사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두 사람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46.6%가 홍 의원을, 39.3%가 이 지사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13’도 4주 배송 지연…삼성·애플 물량 부족에 ‘진땀’
- "스벅 리유저블 컵 받자"..'사이렌 오더' 폭주에 매장 아수라장
- '술·담배 안 한 남편 AZ 맞고 사망.. 땅치고 후회' 아내 절규
- 추미애 캠프 “곽상도, 1년전 아들 군복무 자랑질 하더니”
- 중고냉장고서 발견된 1억 돈다발…주인은 이미 하늘로
- "몇년 더 간다"…美 초유의 인플레 위기 덮친 세가지 이유
- '학폭논란' 이재영-다영 자매, 국제이적동의서 받고 그리스행
- '50억 약속 클럽' 논란…이준석 “곽상도 외 서너명 더 제보”
- 주가 하락때 '패닉셀링' 누가 하나 봤더니 '자녀 있는 유부남'
- 1.5L 콜라 원샷 후 사망한 中 남성… 배 안엔 가스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