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가을꽃 만개 황룡강변서 내달 휴일 직거래장터 운영

정회성 2021. 9.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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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내달 한 달 동안 주말과 공휴일마다 황룡강 노란꽃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황룡강 노란꽃장터는 장성 농민이 손수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다.

장터는 장성군 귀농·귀촌 협의회, 장성유통사업단, 삼채협동조합 등이 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내달 황룡강을 따라 천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10억 송이의 가을꽃이 만개할 것"이라며 "관광객 방문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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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변에 문을 연 노란꽃장터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내달 한 달 동안 주말과 공휴일마다 황룡강 노란꽃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황룡강 노란꽃장터는 장성 농민이 손수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다.

사과, 포도 등 제철 과일과 말린 나물, 꿀, 토마토, 대추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장터는 장성군 귀농·귀촌 협의회, 장성유통사업단, 삼채협동조합 등이 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봄 처음 문을 연 5주 동안 매출 약 4천만원을 기록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내달 황룡강을 따라 천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10억 송이의 가을꽃이 만개할 것"이라며 "관광객 방문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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