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실시

입력 2021. 9.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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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투시도[사진 = 현대건설]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도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신규 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주택시장에 내 집 마련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를 통해 가격 부담은 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지방 5대 광역시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0%로, 지난해 동기(3%)와 비교하면 약 17% 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이 부산이 26%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이어 대구 19%, 광주 19%, 울산 17%, 대전 14%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사업장의 분양권도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의 '힐스테이트 대구역(2019년 12월 분양) 전용 84㎡A의 분양권은 올해 3월 7억5242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약 2억3300만원 올랐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 중구 태평로 일원에서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 유무 및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전용 84㎡ 390가구(1단지 216가구·2단지 174가구) 규모다.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도 함께 들어선다. 분양가는 4억9500만~5억980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 등 각종 유상 옵션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인근 태평로 일대에 위치한 기 입주 단지보다 합리적인 가격 수준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권 광역철도까지 2023년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중구 교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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