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M.O.M, 떡볶이집 연 맏형 지석진 응원

하경헌 기자 2021. 9.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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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 MSG워너비 M.O.M의 출연 장면. 사진 MBC 에브리원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를 통해 요리집에 도전하는 지석진을 위해 MSG워너비 M.O.M의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쳤다.

다음 달 4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오빠 지석진과 김종민, 이이경이 야심차게 연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담아내는 예능이다.

28일 제작진은 맏형 지석진을 위한 특별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보컬그룹 MSG워너비의 M.O.M 멤버 KCM과 박재정, 원슈타인이 등장했다. 지석진을 위해 뭉친 M.O.M의 멤버들은 끈끈한 우정으로 지석진의 도전을 응원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석진은 “이번에 떡볶이집을 오픈했다. 그래서 진짜 좋아하는 동생들을 초대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KCM과 박재정, 원슈타인은 지석진과 인사를 나눈 후 떡볶이를 맛봤다.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끊이지 않는 수다와 프로그램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KCM은 지석진을 보며 “‘떡볶이집 그 오빠’인데 오빠가 아니라 아빠가 나오면 어떡하냐”고 말하는가 하면, 김종민과 이이경의 이야기를 듣고 “종민이 형은 프로그램도 많이 하는데 가격 대비 성능이 조금…”이라며 저격도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종민이 형 아프거나 힘들 때 언제든 불러주세요”라며 욕심도 드러냈다.

하지만 KCM은 자신에 대해 ‘떡매(떡볶이 매니아)’라고 소개하며 “제작진이 우리를 섭외했다는 것은 스타트가 좋은 것”이라고 인정하며 떡볶이의 맛을 극찬하기도 했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다음 달 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그리고 M.O.M 멤버들의 4인4색 매력을 모두 볼 수 있는 MBC 에브리원 ‘피크닉 라이브 소풍’ 특집은 28일 오후 11시5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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