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물류업 종사자 2만명에게 안전용품세트 전달

서동철 2021. 9.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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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관계자가 지난 27일 울산화물터미널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용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업 종사자 2만명에게 안전용품세트을 배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업 종사자의 사고 예방과 개인 방역을 돕기 위해 안전장갑과 손 지압기, 졸음방지용 패치 등으로 구성된 안전용품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과 부산의 물류업 종사자 1000여명에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전국의 물류현장 관계자 1만9000명에게는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가 2015년부터 진행하는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까지는 대형 화물차 운전기사 위주였으나 올해는 기타 물류업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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