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남미 챔피언' 아르헨티나, 대표팀 30인 발표..메시+라우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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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스쿼드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 3일 파라과이전, 11일 우루과이전, 15일 페루전을 치를 30인의 선수를 선발했다"라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여름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을 제패하며 남미 챔피언이 됐다.
이 책무를 맡을 스쿼드는 남미 챔피언답게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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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 이형주 기자]
환상적인 스쿼드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 3일 파라과이전, 11일 우루과이전, 15일 페루전을 치를 30인의 선수를 선발했다"라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여름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을 제패하며 남미 챔피언이 됐다.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상태. 이를 남미 예선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아르헨티나는 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점 18점으로 1위 브라질에 승점 6점 밀린 2위다. 4위 안에 들어야 자력 진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승점 사냥을 이어가야한다.
이 책무를 맡을 스쿼드는 남미 챔피언답게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공격진의 축구 신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인터 밀란 스트라이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 호화 멤버를 자랑한다. 파울로 디발라의 활약 역시 기대되나 최근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해제가 유력하다.
이 밖에도 코파 우승 공신인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등 주요 멤버들이 그대로 포함됐다.
◇10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 명단 (괄호 안은 현 소속팀, 총 30인)
골키퍼: 프랑코 아르마니(CA 리버 플레이트), 후안 무소(아탈란타 BC),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에스테반 안드라다(CF 몬테레이)
풀백: 곤살로 몬티엘(세비야 FC), 나우엘 몰리나(우디네세 칼초), 니콜라스 탈리아피코(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마르코스 아쿠냐(세비야 FC)
센터백: 후안 포이스(비야레알 CF), 루카스 마르티네스(ACF 피오렌티나), 헤르만 페첼라(레알 베티스), 니콜라스 오타멘디(SL 벤피카),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핫스퍼)
미드필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레안드로 파레데스(파리 생제르맹 FC), 니콜라스 도밍게스(볼로냐 FC 1909), 지오반니 로 셀소(토트넘 핫스퍼),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바이어 04 레버쿠젠), 로드리고 데 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알레한드로 고메스(세비야 FC), 니콜라스 곤살레스(ACF 피오렌티나),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 FC), 루카스 알라리오(바이어 04 레버쿠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FC),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FC),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앙헬 코레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훌리안 알바레스(CA 리버 플레이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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