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제주교육의 미래는?..'2021 제주미래교육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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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제주미래교육 포럼'이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 주제는 Δ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 본 미래교육 Δ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이다.
기조 강연은 경남대학교 김성열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가 맡아 '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 본 미래교육'을 주제로 좋은 학교 만들기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연구 용역 책임 연구자인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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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제주미래교육 포럼’이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다.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이번 포럼은 29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포럼 주제는 Δ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 본 미래교육 Δ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이다.
기조 강연은 경남대학교 김성열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가 맡아 ‘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 본 미래교육’을 주제로 좋은 학교 만들기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Δ교육활동 개선 전략 Δ학교 구성주체들의 역량 개발 전략 Δ단위학교 행정체제 개편 전략 Δ지방교육행정체제 개편 전략 Δ지역사회 네트워크 전략 Δ국가의 교육행정 권한의 수직적 분권화 전략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연구 용역 책임 연구자인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가 진행했다.
그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역량 중심 교육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미래비전으로 설정하고 Δ혁신전략 Δ다양화 전략 Δ방향전환 전략 Δ내실화 전략의 4개 영역을 전략과제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제주대학교 이인회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도민참여단 토론회에 참여했던 표선고등학교 이건웅 학생, 학부모 성기낭씨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이광수 교사가 참여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건웅 학생은 Δ인권, 성, 환경 교육 등 더 다양하면서도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의 필요성 Δ학생, 청소년들에게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하는 교육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성기낭 학부모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지향하는 인간상을 지향하는 교육 등을 제안했다.
이광수 교사는 미래학교의 학교상과 꿈꾸는 학교의 모습과 이것이 실현되고 있는 현장의 사례를 공유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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