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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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이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0개국 환경장관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자연을 위한 행동, 미래를 위한 선택(Keep Nature, Take Future)'다.
'아태지역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자연행동 강화'를 주제로 한 논의와 고위급 보고서를 토대로 한 결과문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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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이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0개국 환경장관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자연을 위한 행동, 미래를 위한 선택(Keep Nature, Take Future)'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하이브리드식 다자환경회의로 UN이 주관하는 대면 중심의 첫 국제회의이기도 하다.
주요 환경 이슈를 논의하고 환경분야 국제 협력 증진 및 정책을 권고하는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주관하는 회의는 2차례 열린다.
우선 6일 고위급회의는 데첸 처린 UNEP 아태사무소장의 개회로 시작돼 고위급 보고서 합의를 이뤄 낼 예정이며, 7일에는 환경부 주관으로 장관급 회의 개회식이 열린다. '아태지역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자연행동 강화'를 주제로 한 논의와 고위급 보고서를 토대로 한 결과문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과 국경을 뛰어넘어 전 세계가 연대와 협력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미룰 수 없는 시기"라며 "코로나19 이후 세계 환경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 수원에서 시작되는 만큼 끝까지 안전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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