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아삭아삭 '태추단감' 수확 한창[TF 포토]

유홍철 2021. 9.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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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에서 생산되는 태추단감 수확이 한창이다.

구례군 관내 20농가에서 12ha에서 태추단감을 생산출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10월 하순 한 달간 수확한다.

김순호 구례군수은 "품종 특성에 따른 재배기술 교육과 면적확대를 통해 태추단감 주생산지로 만들 계획"이라며 "태추단감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한 농업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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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서 수확이 한창인 태추단감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뒷맛, 껍질 채 먹는 등의 다양한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구례군 제공

[더팩트ㅣ구례=유홍철 기자] 전남 구례에서 생산되는 태추단감 수확이 한창이다.

태추단감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뒷맛이 일품이다. 또 과피가 얇아 껍질 채로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례군 관내 20농가에서 12ha에서 태추단감을 생산출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10월 하순 한 달간 수확한다.

다른 단감에 비해 월등한 맛을 자랑하지만, 저장기간이 짧아 수확하는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아주 귀한 품종의 단감이다.

태추단감은 재배기술이 까다롭고 단맛이 좋아 유해조수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농민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품종이다.

김순호 구례군수은 "품종 특성에 따른 재배기술 교육과 면적확대를 통해 태추단감 주생산지로 만들 계획"이라며 "태추단감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한 농업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례 태추단감은 다른 단감에 비해 월등한 맛을 자랑하지만 저장 기간이 짧아 수확하는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아주 귀한 품종이다. /구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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