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화동인 1호 대표 이한성씨 출석 요청

이사민 기자 2021. 9. 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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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 대표 이한성씨에게 경찰이 출석을 요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씨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달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4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모씨와 이모 화천대유 대표가 회사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대출하는 등 수상한 자금흐름이 있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전날(27일) 김씨를 불러 화천대유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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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자산관리 사무실 입구가 종이로 가려져 있다. /사진제공=뉴스1

경찰이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 대표 이한성씨에게 경찰이 출석을 요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씨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달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사 단계라 출석 일정에 대해 조율 중"이라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측근인 이화영 전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 보좌관 출신이다.

이 전 의원은 현재 경기도 출자기관인 킨텍스 대표를 맡고 있고 2018년 이 후보가 경기지사로 당선된 직후 인수위원회 활동도 했다. 이 전 의원은 이해찬 전 대표의 최측근이기도 하다.

화천대유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추진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4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모씨와 이모 화천대유 대표가 회사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대출하는 등 수상한 자금흐름이 있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전날(27일) 김씨를 불러 화천대유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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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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