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베이징'..컬링 '팀 킴'·믹스더블, 해외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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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 길에 올랐습니다.
스킵 김은정과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 킴은 다음 달 26일까지 스위스 바젤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훈련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오는 12월 올림픽 자격대회에서 베이징대회 출전권을 따내야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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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 길에 올랐습니다.
스킵 김은정과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 킴은 다음 달 26일까지 스위스 바젤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훈련합니다.
이어 11월 6일부터 8일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점검합니다.
팀 킴은 앞서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에서 첫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기간 '앨버타 컬링시리즈 사빌 슛아웃'에 나서 7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셔우드파크 여자컬링 클래식'에선 4강에 올랐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오는 12월 올림픽 자격대회에서 베이징대회 출전권을 따내야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혼성 종목인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도 유럽 전지훈련에 나섰습니다.
두 선수도 올림픽 출전권을 목표로 스위스와 체코,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국제무대 감각을 끌어 올릴 예정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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