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 T1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대회 기권

임재형 2021. 9. 28.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오버워치 컨텐더스 대회에도 영향을 미쳤다.

T1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참가하고 있던 '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2: 코리아' 플레이오프를 기권했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T1은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의 '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2: 코리아' 플레이오프 기권 소식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1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오버워치 컨텐더스 대회에도 영향을 미쳤다. T1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참가하고 있던 ‘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2: 코리아’ 플레이오프를 기권했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T1은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의 ‘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2: 코리아’ 플레이오프 기권 소식을 발표했다. T1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중인 선수 중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늘어나면서 T1은 28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2: 코리아’ 플레이오프 경기를 기권했다. T1은 정규 시즌 A조에서 2위 성적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에 안착한 상황이었다.

T1 측은 “4명의 확진자 외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모두 건강하게 자가격리를 마칠 수 있도록 팀에서는 선수단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 전체가 건강하게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리그 운영에 따른 추가적인 소식이 생기는 경우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