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재벌도 벌벌 떠는 오디션.."비나이다" [TEN ★]

정태건 2021. 9. 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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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배우 함연지/ 사진=인스타그램


식품 기업 오뚜기 가문의 장녀로 잘 알려진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오디션 참가를 앞두고 있다.

함연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꺅 오늘 오디션. 비나이다 비나이다. 픽미 픽미. 츄즈 미. 러브 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오디션을 앞두고 상기된 모습이다. 그는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로서의 활동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며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새로 참가하는 오디션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함연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등을 통해 오랜 기간 활동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솔로 앨범 'HOLD'를 발매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함연지는 지난 23일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의 첫 번째 OST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를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근한 모습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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