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케인, 이적 실패로 불행함 느껴..부진의 이유"

서재원 기자 2021. 9. 28.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이적 실패가 최근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다.

또다른 맨유 출신 개리 네빌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케인은 비시즌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실패한 후폭풍인 것 같다. 아스널전에서 케인은 2~2골은 충분히 넣을 수 있었다. 분명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며 퍼디난드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이적 실패가 최근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다.

케인의 경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21-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케인은 시즌 내내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5경기에 출전했지만, 첫 골은 아직 터지지 않고 있다. 중요한 경기에서 한 방도 사라졌다. 그의 부진에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팟캐스트 채널 ‘바이브 위드 파이브’를 통해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케인과 거리가 멀다. 그는 과거에 미친 명사수임을 증명해왔다. 그만큼 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모든 면에서 가깝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이적 실패에 따른 효과라고 생각한다. 그는 낙담했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실망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는 지금 당장 토트넘에 남아야 한다는 사실에 불행함을 느꼈고, 그의 성적은 그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맨유 출신 개리 네빌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케인은 비시즌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 실패한 후폭풍인 것 같다. 아스널전에서 케인은 2~2골은 충분히 넣을 수 있었다. 분명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며 퍼디난드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