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서비스 20주년 맞이 신규 클래스 적용

11월 초까지 고속 육성 가능한 스피드 서버도 운영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뮤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시즌17-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클래스 ‘쿤둔 메피스’와 ‘레무리아’를 추가하고 스피드 서버를 운영한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백마법사 ‘쿤둔 메피스’와 메이지 ‘레무리아’는 사악한 본체인 쿤둔과 레무리아를 처치하기 위해 이들이 사용했던 물건을 이용해 만들어진 ‘도플갱어’ 클래스라는 설정이다. 각각 ‘스태프’와 ‘오브’를 주요 무기로 사용하며 모두 ‘에너지’를 주요 스탯으로 보유한다.

웹젠은 오는 11월 4일까지 스피드 서버도 운영한다. 단기간에 빠른 캐릭터 육성과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특화 서버로 ‘쿤둔 메피스’와 ‘레무리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웹젠은 스피드 서버 이용자 대상으로 각종 아이템 보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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