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기관 적극 매도에 코스피 1% 하락..3100선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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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적극적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일제히 한 자릿수대 하락률을 보였다.
지수는 전날보다 0.24포인트(0.01%) 내린 3133.40에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피지수 하락을 이끈 건 기관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31포인트(2.16%) 하락한 1012.51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8월 25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010선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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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관의 적극적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일제히 한 자릿수대 하락률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72포인트(1.14%) 내린 3097.92에 마감됐다. 코스피지수가 1%대 하락률 보인 건 지난 9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이에 지수는 지난 8월 23일 이후 재차 3100선 아래로 후퇴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24포인트(0.01%) 내린 3133.40에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피지수 하락을 이끈 건 기관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홀로 555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03억원, 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SDI(-2.72%)와 네이버(-2.61%), 기아(-2.44%), 카카오(-2.08%) 등이 2%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삼성전자(-1.80%)와 셀트리온(-1.50%), 현대차(-1.23%), SK하이닉스(-0.96%) 등도 약세였다.
카카오뱅크와 LG화학만 각각 전거래일 대비 1.29%, 0.78% 상승한 7만600원, 7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 지수도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특히 의약품(-3.61%), 섬유의복(-2.95%), 비금속광물(-2.55%) 등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보험(2.24%), 전기가스업(2.07%), 은행(1.3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31포인트(2.16%) 하락한 1012.51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8월 25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010선으로 내려앉았다. 지수는 전날보다 0.78포인트(0.08%) 내린 1034.04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5억원, 2368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개인은 445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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