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줄다리기, '무한도전'때 내 아이디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줄다리기 게임을 언급했다.
김태진은 '오징어 게임' 속 트레이닝복과 유사한 옷을 입고 온 박명수에게 "오늘 의상이 너무 멋있다. 멀리서 보고 이정재씨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오늘 '오징어 게임'관련된 걸 촬영했다"라며 해당 의상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박명수가 언급한 내용은 앞서 2014년 방송된 무한도전의 '글로벌 옥상 줄다리기'편으로 추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줄다리기 게임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오징어 게임’ 속 트레이닝복과 유사한 옷을 입고 온 박명수에게 “오늘 의상이 너무 멋있다. 멀리서 보고 이정재씨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오늘 ‘오징어 게임’관련된 걸 촬영했다”라며 해당 의상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 게임을 보면서 마침 ‘무한도전’이 떠올랐다”며 “내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똑같이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언급한 내용은 앞서 2014년 방송된 무한도전의 ‘글로벌 옥상 줄다리기’편으로 추측된다.
이 당시 박명수는 국민MC가 된다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80층 높이의 빌딩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한다는 가정으로 외국인들과 승부를 겨뤘다. 최근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얻으며 무한도전의 해당 에피소드가 큰 화제를 몰고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