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톤급 국산 잠수함, 신채호함 진수

윤일지 기자 입력 2021. 9. 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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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3000톤급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Batch)-I' 3번함 '신채호함' 진수식이 열린 가운데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전용규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일제강점기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선 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1880년~1936년)을 기려 '신채호함'으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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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8일 오후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3000톤급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Batch)-I' 3번함 '신채호함' 진수식이 열린 가운데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전용규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일제강점기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선 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1880년~1936년)을 기려 '신채호함'으로 명명했다. 신채호함에는 지난 15일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탑재된다. 2021.9.28/뉴스1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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