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4사, 내일부터 인터넷 속도 관련 보상센터 운영

김민경 2021. 9. 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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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속도 논란과 관련해 통신사들이 내일(29일)부터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보상센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KT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4사는 내일(29일)부터 연말까지 인터넷 상품 속도 민원을 처리하는 보상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통신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통신사가 약속한 인터넷 최저 속도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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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속도 논란과 관련해 통신사들이 내일(29일)부터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보상센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KT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4사는 내일(29일)부터 연말까지 인터넷 상품 속도 민원을 처리하는 보상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통신4사는 각사 홈페이지에 보상센터 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통신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통신사가 약속한 인터넷 최저 속도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시한 최저 보장 속도는 현재 ▷최대 2.5기가 상품 1.25Gb㎰ ▷최대 5기가 상품 2.5Gb㎰ ▷최대 10기가 상품 5Gb㎰입니다.

정부는 지난 7월 초고속인터넷 속도관련 논란에 대한 점검 후 최저 보장 속도를 개선하고 보상을 강화하는 등의 제도 개선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각 통신사 홈페이지]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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