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부진' 英 매체, "매각 후 얻은 자금으로 새로운 선수 영입했어야.."

반진혁 기자 2021. 9. 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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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매각이 토트넘 홋스퍼에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더 선> 은 28일(한국시간)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기지 못한 것이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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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매각이 토트넘 홋스퍼에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기지 못한 것이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매각을 거부했다. 이적을 시킨 후 얻은 자금으로 새로운 선수 영입에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다"고 아쉬워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득점왕에 등극하는 등 토트넘의 절대적인 주포이지만, 이번 시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튼과의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지만,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다시 잠적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레비 회장의 극구 반대로 토트넘을 떠나지 못했다.

케인의 부진이 맨시티 이적 불발되면서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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