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고용노동청, 산업재해 예방 기획감독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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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내달 5~29일 산업재해 사고를 줄이기 위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건설현장, 자동차·트레일러 제조, 기타 기계·장비 제조 사업장 등이 대상이다.
대구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는 전체 사고사망자 수의 62%에 달한다.
이번 기획감독을 통해 건설 현장 추락사고와 제조 사업장에서의 끼임 사고 등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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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내달 5~29일 산업재해 사고를 줄이기 위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건설현장, 자동차·트레일러 제조, 기타 기계·장비 제조 사업장 등이 대상이다.
대구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는 전체 사고사망자 수의 62%에 달한다. 이번 기획감독을 통해 건설 현장 추락사고와 제조 사업장에서의 끼임 사고 등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추락 방지시설, 끼임 방호조치 등 안전시설 설치 유무 등을 중점 조사한다. 적발 시 사법조치를 통해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달서구, 미혼남녀 만남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는 내달 15일 만남프로그램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미혼남녀들을 위한 소그룹 만남 프로그램이다.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를 통해 아이스브레이킹,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택이나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남녀는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홈페이지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오는 10월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7년 처음 실시한 고고미팅은 그간 24회, 236명이 참여해 46커플이 매칭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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