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비, 정신적 멘토..만날때마다 격려"

박세연 2021. 9.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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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퍼가 비를 '정신적 멘토'라 칭했다.

28일 오후 싸이퍼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싸이퍼는 비에 대해 "어디에서든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정신적 멘토와도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

싸이퍼의 미니 2집 'BLIND' 전곡은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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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 제공|레인컴퍼니
그룹 싸이퍼가 비를 '정신적 멘토'라 칭했다.

28일 오후 싸이퍼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싸이퍼는 “미니 2집 ‘블라인드’는 싸이퍼가 자체제작한 앨범이다. 지훈이형이 한발 물러서서 지켜본 앨범”이라며 “앨범 전체적으로 지훈이형의 의견이 반영된 건 없지만, 만날 때마다 격려와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싸이퍼는 비에 대해 “어디에서든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정신적 멘토와도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

‘BLIND’는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안꿀려’ 이후 싸이퍼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콩깍지’는 고백에 성공하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나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마치 콩깍지에 씐 것처럼 그 사람에게 깊게 빠져있는 감정과 내용을 표현했다.

싸이퍼의 미니 2집 ‘BLIND’ 전곡은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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