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산 전국 남·여 시조창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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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조협회 서산시지회 주관 제1회 서산 전국 남·여 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렸다.
28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맹정호 서산시장, 김옥수 충남도의원 조동식, 안원기, 유부곤 서산시의원,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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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사)대한시조협회 서산시지회 주관 제1회 서산 전국 남·여 시조창 경연대회가 지난 25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렸다.
28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맹정호 서산시장, 김옥수 충남도의원 조동식, 안원기, 유부곤 서산시의원,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Δ최우수 장원상(충남도지사상) 박대섬(홍성) Δ대상(서산시장상) 안형환(경남 함양) Δ최우수상(서산시의회장상) 윤경숙(천안) Δ우수상(국회의원상) 한희환(서울 강남) Δ장려상(서산문화원장상) 김동근씨(경기안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일반부 Δ평시조 최우수상 김광자(아산) Δ우수상 이혜선(경남 함안) Δ사설시조 최우수상 이로하(홍성) Δ우수상 이연옥(보은) Δ질음시조 최우수상 김남희(경북 상주) Δ우수상 이재심씨(경북 상주) 등이 대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장으로 참석한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악 명인 심정순의 고향이자 국악인의 예술혼이 흐르는 서산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효 대한시조협회 서산시지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데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시조의 계승발전과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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