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모임 8인까지' 아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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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지난 9일부터 시행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분 4단계' 조치를 28일 정오부터 3단계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명으로 제한됐던 사적 모임이 예방 접종자 포함 8명까지 가능해졌으며, 4단계 적용을 받았던 교회와 목욕장도 3단계 적용을 받는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3단계 완화조치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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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9일부터 시행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분 4단계' 조치를 28일 정오부터 3단계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주간 발생 현황과 10만 명당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학교·교회·목욕장·외국인 사업장 중심의 집단감염도 진정세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6명으로 제한됐던 사적 모임이 예방 접종자 포함 8명까지 가능해졌으며, 4단계 적용을 받았던 교회와 목욕장도 3단계 적용을 받는다.
집합·모임·행사에서 제한됐던 예방 접종자 인센티브도 적용된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3단계 완화조치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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