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싸이퍼 "이루고 싶은 성과? 신인상→빌보드 차트 진입"

김나영 2021. 9.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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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Ciipher)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전했다.

28일 오후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블라인드'는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안꿀려' 이후 싸이퍼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다.

멤버 태그가 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케이타와 원도 함께 작업한 '콩깍지'는 캐치한 훅라인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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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Ciipher)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전했다.

28일 오후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원은 “(데뷔 때)과분한 수식어를 얻었는데 저희는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음악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싸이퍼 사진=레인컴퍼니
이어 휘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비타민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다. 저희 음악을 통해 행복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탄은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솔직한 심정으로 1위 후보에 올라가보고 싶다. 연말이지 않나. 신인상도 타고 싶다. 또 빌보드도 올라가보고 싶다. 하나 더 있다. 대중들이 저희한테 콩깍지가 씌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블라인드’는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안꿀려’ 이후 싸이퍼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다. 타이틀곡 ‘콩깍지’는 고백에 성공하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나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마치 콩깍지에 씐 것처럼 그 사람에게 깊게 빠져있는 감정과 내용을 노래에 표현했다. 멤버 태그가 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케이타와 원도 함께 작업한 ‘콩깍지’는 캐치한 훅라인이 포인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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