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재벌 3세도 오디션 앞에선 긴장 "비나이다 비나이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오디션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함연지는 9월 28일 인스타그램에 "꺅 오늘 오디션 비나이다 비나이다 픽미 픽미 츄즈 미 러브 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곱게 화장을 하고 셀카를 남기는 모습.

평소 자연스러운 매력을 강조해온 함연지도 이날만큼은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빛을 장전한 모습이다.

오디션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가 듬뿍 느껴지는 사진을 보니, 합격은 따 놓은 당상일 것만 같다.

한편 함연지는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데뷔했다.

함연지는 지난해 12월 웹뮤지컬 '킬러파티'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9월 오픈된 웹드라마 '나인플러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주식 311억원을 보유해 연예인 상장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함연지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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