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데뷔 엊그제 같은데, 벌써 컴백이라니..설렌다"

정유진 기자 2021. 9.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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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싸이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싸이퍼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라인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컴백이라니"라고 했다.

원은 "데뷔 쇼케이스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저희가 컴백 쇼케이스를 하게 돼서 설렌다"고 떨리는 마음을 나타냈다.

싸이퍼의 미니 2집 '블라인드'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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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퍼. 제공ㅣ레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보이그룹 싸이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싸이퍼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라인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컴백이라니"라고 했다.

싸이퍼는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안꿀려'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공개한다. 원은 "데뷔 쇼케이스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저희가 컴백 쇼케이스를 하게 돼서 설렌다"고 떨리는 마음을 나타냈다.

휘는 "컴백 준비 기간 동안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고, 케이타는 "모든 면에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도환은 "저번 활동이 끝나고 느낀 점이 많았다. 그걸 고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번엔 아쉬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탄은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서서 설렌다"고 전했고, 현빈은 "새 앨범을 내게 돼서 감사하다"고 팬들, 회사, 스태프,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새 앨범 '블라인드'에는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성장한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과 색깔이 담겼다.

타이틀곡 '콩깍지'를 포함해, 가음 밤과 어울리는 감성의 '문 나이트', K팝 신의 히든카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조커', 서투르지만 마음을 담은 '고 어헤드', 애써 괜찮은 척하는 귀여운 투정곡 '괜찮아'까지 모두 5개 곡이 실렸다.

싸이퍼의 미니 2집 '블라인드'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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