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귀에 멍" 유치원 측 신고로 20대 엄마 입건

이정화 2021. 9.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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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 한 유치원에서 가정 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3시18분께 유치원 원생 B군(5)의 귀에 멍이 들어있는 등 가정 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유치원 측의 신고를 접수했다.

B군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과거에도 학대가 있었는지 조사하는 한편 모자 분리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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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도봉구의 한 유치원에서 가정 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3시18분께 유치원 원생 B군(5)의 귀에 멍이 들어있는 등 가정 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유치원 측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A군의 어머니인 20대 여성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B군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과거에도 학대가 있었는지 조사하는 한편 모자 분리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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