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라이브커머스' 소상공인 뽑는다..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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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LIVE)'에 참여할 업체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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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적합성, 상품성, 시장성 등 판단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LIVE)'에 참여할 업체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업 취지 적합성, 상품성, 시장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영등포 소상한 LIVE'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기념해 11월 4~5일 이틀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판매가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영등포구 소재 소상공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feel@cwu.c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1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스튜디오 및 촬영 장비, 소품 등 라이브 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일체의 기재와 상품 판매 컨설팅, 쇼호스트 섭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판매 수수료는 참가 업체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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