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 함영준, 딸 함연지인 척 문자한 스미싱에 아찔 "털릴 뻔"

임혜영 2021. 9. 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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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부친인 함영준 회장이 스미싱 문자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은 함연지가 부친인 '오뚜기' 식품회사 함영준 회장과 나눈 메시지로, 함영준 회장은 자신이 받은 스미싱 문자를 캡처해 함연지에게 전송했다.

함영준 회장은 자녀인 척 문자를 보낸 사기범에게 당할 뻔 한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으며 함연지 또한 "이거 오빠 아니었어? 나도 당연히 오빠인 줄"이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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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부친인 함영준 회장이 스미싱 문자를 받았다.

함연지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희 아빠 완전 큰일 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함연지가 부친인 ‘오뚜기’ 식품회사 함영준 회장과 나눈 메시지로, 함영준 회장은 자신이 받은 스미싱 문자를 캡처해 함연지에게 전송했다.

함영준 회장은 자녀인 척 문자를 보낸 사기범에게 당할 뻔 한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으며 함연지 또한 “이거 오빠 아니었어? 나도 당연히 오빠인 줄”이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는 부친이 겪은 스미싱 문자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팬들을 향해 “모두 사기 문자 조심”이라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회사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는 유튜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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